열애설 직접 부인한 송해나
모델 송해나가 가수 겸 방송인 데프콘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하며 해명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공동 MC로 활동 중이며, 최근 두 사람의 친밀한 모습이 방송을 통해 비춰지며 다시 한 번 열애설에 휘말렸다.
SNS 통해 열애설에 대한 입장 밝혀
지난 22일, 송해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련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열애설이라니… 다들 믿고 계신 거 같아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들 오해 마세요. 가족끼리 어색해지게 왜 이래요 정말”이라며, 데프콘과의 관계가 가족처럼 가까울 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처음 불거진 열애설의 배경
송해나와 데프콘의 열애설은 지난 6월 처음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으며, 방송 중 다른 출연자가 이들을 엮으려는 분위기를 만들면서 열애설이 시작됐다.
당시 데프콘은 “송해나랑 방송에서 오래 보고 싶다”고 말하며도, “괜히 엮이고 싶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어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하는데”라고 송해나에게 질문을 던졌고, 송해나는 이에 “사실 조금…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방송에서 다시 불거진 열애설
이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장면이 다시 화제가 되며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묘한 분위기가 포착됐고,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은 연인 관계로 오해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 출연자가 “송해나와 데프콘의 관계는 정말 비즈니스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열애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송해나, 가족 같은 관계 강조
송해나는 이러한 추측성 보도에 대해 확실히 선을 그으며, 데프콘과의 관계가 단순한 동료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가족끼리 어색해질 필요 없다”는 표현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로맨틱한 관계도 없음을 강조했다.
결론
이번 열애설은 방송에서의 친밀한 분위기와 농담 섞인 대화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보이며, 당사자인 송해나가 직접 해명하면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앞으로 두 사람이 ‘나는 솔로’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